2023년에 신내림을
받은 천의도화입니다.

몇 년 전부터 이상한 소리도 들리고  
전기 찌릿찌릿한 느낌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점점 사람이 아닌 형태들도 
보이고 저에게 점점 말을 걸었습니다.

안 좋은 일도 많이 일어나고
친언니가 이대로는 안된다며
풀어줘야 한다고 했습니다.

친언니는 이미 무속인 길을 걷고 있습니다.
친언니와 같이 삼산을 도니
그때 바로 무불통신이 왔습니다.

저는 항상 화경이 한글로 보입니다.
그래서 정확하게 설명해
드릴 수가 있습니다.

상담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 성격은
시원시원합니다. 점사볼 때도 시원하고 정확합니다.

힘든 일이 있으면 고민하지 마시고
저에게 털어놔 주세요. 

올해 7월에 내담자님이 신당으로 찾아오셨습니다. 목소리만 들어도 굉장히 우울하시고 고민거리가 많아 보이셨습니다. 남편분께서 연세가 55세가 넘으시고 내담자분도 50이 넘으셨고 빚이 많았습니다.

신령님은 내담자분에게 희망적인 공수를 주셨습니다. 말씀하시길, 신랑분은 남의 밑에서 일하면 안 된다. 여태 스트레스를 엄청나게 받았을 건데 지금까지도 잘도 버티셨다며 이제는 본인 사업을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개업을 하면 손님들이 알아서 올 거라며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내담자분에게는 울지 좀 말고 이제는 밖으로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일을 하라고 하셨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좋은 공수만 나온 고객님께 자발적으로 부적을 몇 장 써드렸습니다. 그리고 며칠 전, 전화로 고맙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통화를 하는 동안 전에 상담하셨던 내담자분이 맞나 싶을 정도로 목소리도 밝아지셨고 기분도 좋아 보이셨습니다. 밝은 목소리에 저까지 기분이 좋아지는 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