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신내림을 받은 애동제자입니다.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힘들던 때가 있었습니다.
두 곳에서 점을 보았고, 신령님이 오신걸 알아
굿을 받게 되었습니다.

조금씩 나아지는듯 했지만 결국 제가 이 길을 걸어야
하는 것을 알았기에 그렇게 딱 1년 후 신아버지를 통해
신내림을 받고 이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기도를 통해서 받기도 하고
많은 신령님들을 받으며,
전해주시는 말씀 가감없이 내담자분께
들려드리고 있습니다.

 다양한 고민거리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여러분들을 위해
거짓없는 점사만을 들려드립니다.

일의 시기, 직장과 이직 고민,
연인이 아니더라도 인연들에 대한
수많은 고민의 해답을 들려드리겠습니다.

찾아주시면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 드리는 해결사가 되기 위해 늘
기도드립니다.

본인 일이 너무 안 풀리고 안 된다고 고민을 안고 오신 내담자분이 계셨어요. 나이가 어린 공무원 분이셨는데, 진급하기엔 나이도 좀 어리신 편이었고 욕심도 많아서 승진에 대한 고민이 깊으셨습니다. 승진 때마다 낙방을 하니 힘들어하셨고 제가 점사를 보아하니 원래 때가 아닌데 지금 딱 시기가 맞게 돌아올 것이다 그러니 기달려보세요 하며 초를 켜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러고나서 몇 개월 뒤 제가 말한 시기 즈음에 진급을 하셨는데, 원래 위에 있으셨던 분들이 낙방을 하고 승진 취소가 되면서 자신이 승진을 하게 됐다며 너무 기쁘다고 연락을 해주신 적이 있었습니다. 시기와 정성이 잘 맞아 이뤄진 분이라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어떤 젊은 부부 분께서 아이 소식이 없고 병원에서도 거의 불임으로 확정이 났는데, 그 두분께서 인공수정을 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그 마저도 실패해 마지막 동앗줄이라도 잡듯 저에게 찾아오신 적이 었었어요. 아이 문제 때문에 이혼까지 갈 정도로 힘들아하셨는데 상담을 하면서 신께 여쭤보니 아기집은 있다 그러니까 조금만 더 기다리고 첫 시기만 잘 버텨라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드린 공수에 따라서 같이 기도도 드리고 기다리셨는데요 그렇게 빌고 빌어 원하던 아이를 가지게 돼서 안정기까지 접어드셨습니다. 이제 곧 출산 예정을 앞두고 있어 저도 기뻐했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