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2살때 신내림을 받아서 24년째 
제자의 길을 꾸준히 걷고 있습니다.

공수는 장군님과 대신할머니께서 주십니다.
저를 찾아주시는 내담자님들의 원하시는 바램들이
모두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일들 잘 안풀려서 답답한 일들이 있다면
혼자서 고민하지 마시고 신령님을 통해
명쾌한 답을 찾아보세요.

 

20대 후반쯤이었던 내담자님이 저를 찾아오셨어요. 오시자마자 연애 라는 단어가 자꾸 보이길래 여성분때문에 찾아오셨죠? 하고 여쭤봤죠. 내담자님께서는 선생님 말씀이 맞다면서 꽤 오래 만나던 여성분이 있었는데 그 여성분과 어쩌다보니 이별을 하게 되었고 자꾸만 생각이 나서 방법이 없는지 물어보셨습니다.

내담자님을 보시고 신령님께서는 그 여성분과 4개월 이내에 다시 인연이 이어진다고 말씀을 주셨고 내담자님께 그대로 알려드리며 부적이나 초 기도를 드려보시면 좋을것이다 말씀드렸어요. 내담자님께서는 그 여성분과 꼭 다시 만나고 싶다고 너무 간절하다면서 선생님이 알려주신대로 다 해보겠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내담자님 돌아가시는 길에 정성을 가득 담아 쓴 부적을 쥐어드리고 100일 초 기도를 올려드렸는데요.

4개월이 채 되지 않은 3개월쯤, 내담자님께서는 저를 다시 찾아오셨더라고요. 처음 오셨을때와는 다르게 행복에 겨운 모습이셨는데 신령님의 공수처럼 그 여성분과 다시 만나신다고 하셨어요. 그렇게 잘 만나시다가 2년 후 그 여성분과 결혼하게 되었다며 저에게 청첩장을 들고 왔습니다. 내담자님께서 신령님이 말씀하신 그대로 잘 풀리고 이제 행복한 결혼 생활도 하신다고 하니 마음이 놓이면서 자녀 결혼 시키는 부모 마음처럼 만감이 교차하더라고요. 그렇게 인연이 맺어져 신도님이 되셨는데 내담자님이 마음 고생하신것보다 더 행복한 결혼 생활 이어나가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