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16년 신내림을 받았습니다.
공수는 주로 산신할아버지 께서 주십니다.

신령님께서는 내담자님이 오시면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정확히 필요한 말씀만 해주시며 
좋은 방향으로 풀어나갈 수 있게끔 가르침을 주십니다. 

신령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달드리며
진솔하게 상담해드리겠습니다.

힘든 상황에 혼자라는 생각이 들때
찾아오셔서 속마음도 털어놓으시고
상황도 풀어가세요.



 

한 내담자님이 자녀분을 데리고 저를 찾아오셨는데요. 자리에 앉자마자 직업쪽으로 안풀려서 오셨구나 하고 느껴지더라고요. 내담자님께 "자꾸만 관이 보이네요, 혹시 직업 때문에 오셨나요? " 하고 여쭤봤어요. 내담자님께서는 "저희 아들이 몇 년째 경찰직을 준비하고 있는데 계속해서 낙방을 하네요. 보고 있는 제가 안쓰러워서 지인한테 용하다는곳 물어봐서 이렇게 데리고 선생님을 찾아오게 되었네요." 라고 말씀하셨어요.

바로 아들분의 점사를 봐드렸고 조금만 정성을 들이면 좋은 방향으로 잘 풀릴것 같아 초 기도를 올려보시는것이 좋겠습니다. 하고 알려드렸습니다. 그렇게 100일 정성을 드려 초 기도를 올려드린지 수일, 자녀분을 위하는 내담자님의 정성 어린 마음이 하늘에도 닿았는지 얼마 후 기쁜 소식을 가지고 내담자님께서 저를 다시 찾아오셨습니다.

자녀분이 그렇게 몇 년을 떨어지던 경찰직에 합격했다고 하시면서 이번에는 자녀가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까요? 하고 여쭤보시더라고요. 아무리 봐도 처음 저를 찾아오셨을때처럼 머리에 자꾸만 관이 보여 더 높은곳까지 올라가시겠네요 하고 알려드렸습니다. 시간이 흘러 신령님의 공수처럼 내담자님의 자녀분은 막힘없이 승진을 하시고 높은 위치까지 올라가셨어요. 그때의 인연이 지금까지도 이어져 내담자님은 저의 제가집이 되었습니다.